by신정은 기자
2017.01.18 15:28:05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이스타항공은 2017년 중국노선 노선 하계스케줄 예약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중국 노선은 청주에서 출발해 선양(심양), 옌지(연길), 하얼빈, 닝보(영파) 등 지역에 도착하는 총 4개 노선이다. 인천-지난(제남), 청주-푸동(상하이), 다롄(대련), 제주-취앤저우(진쟝) 등 나머지 노선은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중국노선 하계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일주일간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 항공권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청주-선양(심양), 닝보(영파), 하얼빈 최저 6만3000원부터다. 청주-옌지(연길)은 최저 9만3000원부터 제공된다.
탑승기간은 올해 3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여름휴가 및 10월 황금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현재 국내선 5개, 국제선 24개 총 29개 정기노선을 통해 10개국 25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최근에는 홍콩과 중국을 거점으로 하는 유플라이(U-FLY) 얼라이언스 인터라인을 통해 인천-홍콩-치앙마이 연계노선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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