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산불·가뭄 대응 재난특교세 30억원 긴급 지원

by함지현 기자
2026.02.05 10:00:31

최근 전국 각지 산불 잇따라 발생
경남·전남 일부 도서지역 비상급수 등 감안
현장 산불·가뭄 대응 강화 목표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산불 및 가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 재난특교세 3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최근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경남·전남 일부 도서지역에 비상급수가 이뤄지고 있는 점을 감안, 현장의 산불·가뭄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결정했다.



교부된 재난특교세는 산불 감시·계도·홍보 등 예방활동과 관로 정비 및 소규모 해수담수화 시설 설치와 같은 가뭄 해소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산불과 가뭄이 대형재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방정부에서는 선제적이고 철저한 사전대비와 한발 앞선 대응에 총력을 다해달라”며 “정부는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와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