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성영 기자
2016.01.21 16:44:26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넥스 시장의 거래대금은 늘어난 반면 거래량은 감소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은 26억4000만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억8000만원 증가했다. 거래량은 15만4000주로 4000주 줄었다.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종목은 9억6380만원의 거래대금이 발생한 엔지켐생명과학이었다. 이어 툴젠(7억2780만원), 한국티씨엠(1억6050만원)이 뒤를 이었다.
전체 108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80종목이었다. 33개 종목이 올랐고 36개 종목이 내렸다. 1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하우동천, 이푸른, 알엔투테크놀로지, 위월드, 소프트캠프, 대주이엔티 등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반면 디지캡, 에스유디피 등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1억3000만원을 순매도 했고, 개인은 2억4000만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4127억원으로 전일보다 50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 업체는 현성바이탈(5000억원), 엔지켐생명과학(3792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2200억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