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진흥재단, 설 맞아 노인복지시설에 방역물품 전달

by강민구 기자
2021.02.05 16:20:12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떡국도 전달···30여명 헌혈활동 참여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설을 맞아 노인복지시설 ‘사랑의집’을 찾아 떡국과 방역용품을 전달하고, 단체헌혈도 수행했다고 5일 밝혔다.

특구진흥재단 임직원들은 코로나19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유성구 소재 ‘사랑의집’에 60명분의 떡국재료, 과일과 KF80 마스크 400여장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헌혈수급을 돕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3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사회공헌활동과 헌혈을 추진했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양성광 이사장(오른쪽)과 사랑의집 정승일 원장(왼쪽)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명절음식과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