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마전선 영향 벗어나…22일 서울 낮 최고 31도

by한정선 기자
2016.06.21 17:56:35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저녁에 대부분 지방에서 그치겠다”고 밝혔다.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장마전선은 밤에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점차 남하한 후 24일께 다시 북상하면서 영향을 주겠다.

이날 전국의 자외선지수는 ‘보통’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1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4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전주 27도, 광주 26도, 제주 30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선캡과 밀짚모자[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