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관용 기자
2015.12.04 16:17:10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스테이션3가 부동산 애플리케이션 ‘다방’의 TV광고를 앞세워 새로운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TV광고는 지난 11월 서울 용산의 한 주택가 옥상에서 촬영한 것이다. 다방의 모델 혜리의 독특한 동작과 중독성 있는 카피로 재미를 더했다.
캠페인의 메인 카피인 ‘방값이 얼만데’를 통해 부동산을 거래하는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양한 부동산을 쉽고 빠르게 알아볼 수 있는 다방앱의 기능을 소개한다.
다방의 신규 TV광고는 4일부터 공중파 방송과 케이블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와 지하철, 버스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로도 접할 수 있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다양한 광고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다방앱을 사용하고 다방만의 장점을 느껴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방은 오픈형 부동산 플랫폼 앱이다. 오프라인이 근간이었던 부동산 시장을 모바일 서비스로 옮겨와 다양한 종류의 매물을 업로드하고 원하는 조건을 선택해 한 번에 원하는 방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