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5.02.12 16:03:39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15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미국 프로농구 ‘NBA 올스타전 2015’의 공식 후원사로서 관련 마케팅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초 세계 타이어 회사 최초로 NBA와 후원 협약을 맺고 내년까지 NBA와 NBA D리그(2부리그 격)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올스타전을 맞아서도 뉴욕 닉스의 카멜로 앤서니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해 광고와 SNS를 활용한 기업 브랜드 이미지 광고를 시작했다.
또 뉴욕 중심가인 타임스퀘어 가든, 중앙역, 펜실베니아 플라자 역, 메디슨 스퀘어 가든 등 옥외광고를 하고 SNS와 연계한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최해억 금호타이어 북미지역본부장은 “뉴욕에서 우리 브랜드의 위상과 존재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광고는 물론 SNS 같은 뉴미디어 마케팅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