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3.11.03 21:48:1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사이버 보안 회사 포티넷(FTNT)이 4분기 실적 우려에 개장 전 20% 넘게 급락 중이다.
3일(현지시간) 오전 8시44분 개장 전 거래에서 포티넷의 주가는 전일보다 22.56%나 밀리며 44.6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포티넷은 올 3분기 매출액이 13억3000만 달러라고 밝혔으나, 이는 월가 추정치 13억5000만 달러를 밑돈 결과였다.
특히 포티넷은 올 4분기 매출 전망치가 13억8000만 달러~14억4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 역시 LSEG가 집계한 가이던스 15억 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