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2.08.03 17:46:46
이원재 1차관, 안성시 고속국도 건설 현장 방문
“여름철 무더위 속 안전관리 최우선” 강조
올해 온열질환자 1005명..작년보다 9% 늘어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3일 안성시 고속국도 건설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옥외 근로자 안전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책임자에게 공사 마무리까지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차관은 폭염 대비 현장의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은 뒤 “올해 예년대비 온열질환자가 급증해 현장의 특별한 관리가 요구된다”면서 “더운 날씨에는 온열질환이 발생하거나 근로자의 작업 집중도가 떨어지기 쉬우므로, 세심하고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