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 농구 시설 개보수 'W-위시코트' 뜨거운 호응
by이재길 기자
2017.12.14 15:52:16
[이데일리 e뉴스 이재길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국내여자프로농구 WKBL과 함께 진행 중인 ‘W위시코트’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W위시코트’ 낡고 열악한 농구코트나 골대 등 농구 생활체육 시설 개보수를 통해 농구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전 국민의 체육복지 혜택과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케이토토와 WKBL, 그리고 주관방송사인 KBS N이 야심 차게 진행하고 있는 공익 캠페인이다.
농구를 즐기고 싶지만 골대나 링이 부서지거나 바닥이 손상된 코트를 비롯해, 농구장에 다른 집기나 물품 등이 적재되어 있어 농구를 할 수 없는 코드, 그리고 농구를 하는 사람은 많이 있으나 상태가 엉망인 코트 등을 알고 있다면, 오는 31일까지 케이토토 및 베트맨 이벤트 페이지, 혹은 ‘W위시코트’ 홈페이지(wkbl.or.kr/wish_court/)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농구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대한민국 내에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실내외의 모든 농구코트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된 사연은 홈페이지나 각 종 SNS를 통해 대중들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와 투표 결과를 통해 최종 당선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