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하우스, 5년만에 정기 세무 조사

by염지현 기자
2015.06.30 18:17:05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화장품 업계 1위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로드숍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아모레퍼시픽의 핵심 계열사 중 하나인 에뛰드하우스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2010년 이후 5년여 만에 진행되고 있다. 조사기간은 6월 초부터 8월 초까지 약 70일 간이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4~5년 주기로 받는 정기적인 세무조사일 뿐 특별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