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5.03.30 16:59:01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넥슨은 ㈜IMC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TREE OF SAVIOR)’의 2차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2차 테스트에서는 캐릭터별 신규 클래스(직업)와 확장된 상위레벨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지난 테스트에 받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편된 전투 및 스킬 시스템을 선보인다.
테스트에 앞서 넥슨은 4월 13일까지 트리 오브 세이비어 공식 홈페이지(tos.nexon.com)에서 테스터 1만명을 모집한다. 홈페이지의 ‘테스터 신청하기’ 배너를 통해 접수 받으며, 테스트 소식을 SNS에 공유한 유저를 추첨해 넥슨캐시도 선물한다. 테스터 당첨자는 4월 17일에 공지한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김용대 넥슨 실장은 “지난 테스트에서의 개선점은 보완하고 높은 레벨 구간의 새로운 즐길거리도 추가했다”며, “테스터들의 만족도를 면밀히 체크하고 발전적인 피드백은 꼭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