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2.12.20 18:26:50
"온 누리에 사랑과 평화 함께하기를"
"우리 모두가 서로 이웃, 길동무" 강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주님 성탄 대축일’(12월 25일)을 맞아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
20일 정순택 대주교는 성탄 메시지를 통해 “아기 예수님 성탄을 맞이하여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그리고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특별히 소외되고 가난하고 병든 이들,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 또한 북녘 동포들과 전쟁의 참화 속에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포함한 세상 온 누리에 주님 성탄의 은총이 충만히 내리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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