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개발·포스코건설, '더 데이엔뷰 일산' 선보여

by이윤정 기자
2021.03.30 15:52:50

(사진=YS개발)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YS개발과 포스코건설(시공예정사)이 이달 12일 고양시로부터 2차 조합원 추가 모집 승인을 완료하고,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일대 조성되는 ‘더 데이엔뷰-일산’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더 데이엔뷰-일산은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일원에 아파트,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을 합해 총 4800여 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주거시설 외에도 업무 및 판매시설과 다목적문화공간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이처럼 대규모로 조성되는 복합단지는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더 데이엔뷰-일산에 대한 소비자들에 대한 관심 역시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는 3개 단지,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전용면적 64~84㎡, 총 2,090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일산에서도 우수한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를 갖춘 핵심입지에 조성된다. 특히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경의중앙선 백마역 역세권 단지로, 대곡역 3호선을 2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2023년에는 백마역과 대곡역에 각각 서해선(대곡-소사선_공사중)과 GTX-A노선(공사중)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권의 이동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는 현재 추진 중에 있는 트램 노선(계획)과, 고양선(계획)의 예정역 입지도 가까워 더욱 편리한 교통환경이 기대된다. 이외에도 서울문산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고양IC가 인접해 자차 이용을 통한 이동도 편리하며, 추후에는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지구 개발과 함께 추진 중인 ‘대곡~고양시청 신교통수단 신설’, ‘고양시청~식사지구 신교통수단’, ‘일산~서오릉로 연결도로’ 등의 광역교통 계획 수혜도 누릴 수 있을 건으로 전망된다.

반경 1km 내에는 다솜초, 풍산초, 풍산중, 풍동초, 풍동중, 풍동고, 세원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풍동도서관, 백마학원가, 고양국제고,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 등도 인접해 자녀 교육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식골공원, 경의선숲길, 풍동천, 정발산, 일산호수공원 등이 자리해 청정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고, 애니골 카페거리, 고양국제문화센터, 동국대병원, 킨텍스 등의 문화·의료시설과 이마트, 롯데백화점, 웨스턴돔 등 쇼핑시설도 인접해 더욱 쾌적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단지는 1군 건설사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을 예정인 만큼, 안정성과 우수한 상품성까지 확보된 것이 장점”이라며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일산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 데이엔뷰-일산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일대에 마련되며, 현재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일대에 임시홍보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