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모터스, 스피라2 광고 모델 오디션에 상금 '1억'

by김자영 기자
2015.06.04 17:14:31

인터넷방송국 프로그램에서 선발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어울림모터스는 신차 스피라2의 광고 모델을 스피라TV 인터넷방송국의 ‘SML Show’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하고 최종 선발된 모델 상금으로 현금 1억원을 지급하겠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스피라의 광고 모델은 가수 라이머(현 브랜뉴뮤직 대표), 가수 상추, MC스나이퍼였다. 어울림모터스는 스피라2 신차의 광고 모델로 신인을 공개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스피라TV는 아프리카TV 및 유스트림, 유투브, 페이스북, 다음팟 등에 실시간 생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송은 스피라2의 광고 모델에 도전하는 패션 모델 및 레이싱모델등의 지원자들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는 오디션 형태의 생방송 프로그램이다. 최종 TOP 11으로 선발 될 11명의 출연자들은 향후 가수로 데뷔하거나 각종 스피라 관련 행사와 브랜뉴뮤직, 스나이퍼사운드에서 발매되는 신곡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할 수 있다.



국내 최초의 수제 스포츠카인 스피라를 개발한 어울림모터스는 지난 2013년부터 스피라2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3월 렌더링을 공개했다.

박동혁 어울림모터스 대표는 “스피라2의 공식 신차 발표는 2016년 중반 정도로 예상한다”며 “스피라2는 까페 및 페이스북, 스피라TV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개발 완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어울림모터스 ‘스피라2’ 렌더링. 어울림모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