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쓸쓸한 진도 실내체육관

by연합뉴스 기자
2014.10.27 16:34:34


(진도=연합뉴스) 세월호 인양에 대한 실종자 가족들의 첫 공식 투표가 부결됐다. 실종자 가족들은 우선 현재의 수중수색을 지속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정부의 인양 검토 자료 및 선체 인양 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인양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가족들의 투표 결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앞두고 일부 실종자 가족과 최소한의 지원인력만이 남아 있는 진도체육관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