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4.07.22 20:42:12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애플(AAPL)이 AI 인텔리전스와 실적 기대감을 반영해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22일(현지시간) 웰스파고의 애런 레이커스 연구원은 “초반 공개 후 소비자들의 관심이 낮았던 AI기능을 탑재한 AI인텔리전스와 iOS 18 출시가 의미있는 업그레이드 사이클을 주기를 이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그는 애플이 오는 8월 1일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 부문의 실적도 현재 시장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기대감을 반영해 웰스파고는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종전 225달러에서 275달러로 올려 잡았다.
이는 지난 거래일 종가(224.31달러)보다 23%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고 웰스파고는 내다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