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주영 기자
2023.11.03 21:42:3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바닥재 전문기업 플로어 & 데코 홀딩스(FND)가 실적 우려에 개장 전 거래에서 10% 넘게 밀리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오전 8시39분 개장 전 거래에서 플로어 & 데코 홀딩스 주가는 전일보다 13.45%나 밀린 73.50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플로어 & 데코 홀딩스는 전일 3분기 실적이 주당 순이익(EPS) 6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이 내놓은 전망치 56센트보다 나은 결과다.
단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억1000만 달러로, 예상치 11억2000만 달러를 소폭 밑돌았고, 특히 올 한해 실적 가이던스를 플로어 & 데코 홀딩스가 하향 조정하며 개장 전 주가는 크게 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