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선영 기자
2021.12.01 16:58:27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지하철 승무원이 열차 내부와 승강장 등에 설치된 보안용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여성 승객들을 1년 가까이 불법 촬영한 사실이 드러났다.
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신정승무사업소 소속 A(54)씨는 지하철 2호선 열차와 승강장에 설치된 CCTV에 나오는 여성 승객들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하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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