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학군·일자리 ‘삼박자’.. GS건설 ‘고덕자이’ 내달 분양

by성문재 기자
2018.04.19 14:53:56

지상 29층, 19개동, 864가구 일반분양

‘고덕자이’ 아파트 투시도. GS건설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GS건설이 내달 초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서 ‘고덕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고덕 주공6단지 재건축 아파트로 강동구에 수년 만에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9개 동, 총 182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48~118㎡ 864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고덕자이 인근에는 강일IC(나들목), 상일IC가 있어 올림픽도로와 외곽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는 700m 거리다.

인근에 위치한 첨단업무단지에는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등이 입주해 있고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도 조성 중이다.

고일초가 단지에 접해 있고 주변으로 한영중, 한영고, 한영외고, 배재고 등이 있다. 이마트, 경희대병원, 현대백화점, 강동아트센터, 하남스타필드 등의 생활편의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우측 고덕천을 따라 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가 한강공원까지 이어진다.



GS건설은 다양한 입면디자인을 활용해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등을 배치했다.

임종승 GS건설 고덕자이 분양소장은 “강동구 지역에 재건축 등 개발사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기 브랜드인 자이의 분양을 기다려온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지역 랜드마크로 손색없는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덕자이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