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항공·여행 알리미 '윙스타' 4기 출범
by이소현 기자
2018.07.19 15:20:26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15명 선발..40:1 경쟁률
3개월간 온·오프라인서 브랜드·노선 홍보 예정
| 19일 오전 서울시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이스타항공 대학생 서포터즈 윙스타 4기가 발대식을 갖고 이스타항공 임직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이스타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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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이스타항공은 자사의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윙스타’ 4기가 19일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이스타항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 윙스타 4기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40:1의 경쟁률을 뚫고 총 15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3개월 간 이스타항공을 대표하는 서포터즈로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브랜드 홍보 활동을 기획, 진행하며 다양한 미션과 체험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브랜드뿐만 아니라 노선 홍보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이번 윙스타 4기는 이스타항공의 실제 이스타항공의 영업팀 구성과 같이 동남아, 일본, 동북아 등 3개 팀으로 나누어 각 노선별 특화된 활동들을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15명의 서포터즈들을 대표해 활동 계획을 발표한 유재도(24) 군은 “평소 항공업계에 관심이 많았는데, 윙스타 활동을 통해 실제로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3개월간 열심히 활동해서 널리 항공과 여행에 대해 알리는 대표 알리미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월부터 홍보 서포터즈 ‘윙스타’를 발족해 항공·여행에 관심 많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실제 윙스타 서포터즈 출신 중에서는 윙스타 활동을 계기로 이스타항공 객실승무원, 이스타포트 지상직으로 입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