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S2B와 함께하는 '2024년 공공계약 실무 포럼' 개최
by김성수 기자
2024.07.15 17:47:13
교육청·지자체·출자·출연기관 등 계약업무 담당자 260여명 참석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하 공제회)는 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공공계약 실무 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포럼은 지난 12일 개최됐으며,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약 300여명이 신청했다.
| 한국교직원공제회 그랜드홀에서 2024년 공공계약 실무 포럼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교직원공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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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에서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오랜 기간 계약업무를 담당하고 다수의 계약교육 강의를 진행한 전문 강사들이 강의했다. 강의 내용에는 계약집행의 필수 절차와 최근 계약분쟁 해결사례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공제회는 ‘S2B를 활용한 효율적 수의계약 업무처리’에 대한 발표를 진행해서 지방자치단체 계약 담당자들에게 S2B를 소개하고 이용을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S2B는 지방계약법을 적용받는 모든 공공기관이 물품의 제조·구매 및 공사, 용역 입찰에 이용하도록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시한 지정정보처리장치다.
공제회는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 운영과 더불어 지난해 1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계약플랫폼 S2B’를 출시했다. 공제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방계약플랫폼 S2B’ 이용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