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7.12.18 16:21:06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경기 시흥시 대야동의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가 오는 20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1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382세대 규모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13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4.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 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향후 일정은 오는 20일 당첨자발표, 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대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야역은 내년 개통을 앞둔 서울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지난다. 시흥시에서 KTX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30~40분대에 갈 수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2022년 개통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교통편 외에도 아파트 공급을 마친 시흥시 은계지구가 바로 근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또 대야1지구, 대야3구역 재건축 사업이 추진되면서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특히 시흥은 구 도심내 위치했던 공업지역이 매화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하고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등 향후 배후수요 확보에 따른 직주근접 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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