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16.04.26 16:45:52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넥스 시장의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모두 감소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시장 거래대금은 23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7억1000만원 감소했다. 거래량은 13만8000주로 12만2000주 줄었다.
거래가 가장 활발했던 종목은 10억550만원의 거래대금이 발생한 엔지켐생명과학이었다. 이어 바이오리더스(1억9430만원), 선바이오(1억5740만원)이 뒤를 이었다.
전체 115개 종목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97종목이었다. 40개 종목이 올랐고 44개 종목이 내렸다. 13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이에스산업, 엄지하우스, 수프로, 틸론, 인터코스, 디지캡, 데카시스템 등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반면 큐엠씨, 유디피, 이푸른, 에스엔피제네틱스, 청광종건 등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1억1940만원을 순매수 했고, 개인도 1억8550만원을 샀다. 반면 기타법인은 2억9110만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1380만원을 팔았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6449억원으로 전일보다 30억원 줄었다.
시가총액 상위 업체는 엔지켐생명과학(4591억원), 현성바이탈(2720억원), 엘앤케이바이오메드(2360억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