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래코드, 디자이너 잡화브랜드와 협업한 가방 출시
by김진우 기자
2016.02.25 15:06:38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는 업사이클링(버려지는 물건에 부가가치를 부여한 상품) 브랜드 ‘래코드’는 독립 디자이너 잡화 브랜드 ‘블랭코브’, ‘하이드아웃’과 손잡고 가방 라인을 확장해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블랭코브는 불필요한 디자인적 요소를 배제해 상품의 본질에 충실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가방 브랜드다. 래코드에서 사용하는 소재인 자동차 에어백 소재를 활용해 토트백, 백팩, 실내용 슬리퍼 등 7가지 스타일의 가방을 선보인다.
하이드 아웃은 밀리터리룩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가방 브랜드다. 래코드의 라인 중 재고 의류를 업사이클링하는 인벤토리 라인으로 해석해 10가지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가방은 이태원 시리즈코너의 래코드 매장과 온라인 몰(www.byseries.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