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우자조금, 홍보대사 위촉

by김태형 기자
2024.07.04 18:55:10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동활(가운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2일 KPGA 김찬우(오른쪽) 프로와 벽제갈비 윤원석(왼쪽) 셰프를 2024년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

김찬우 프로는 지난해 9월 전남 영암(코스모스 링스)에서 열린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에서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지난 5월 열린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에서도 우승하며 활약하고 있는 선수다.

벽제갈비 윤원석 셰프는 1989년 벽제갈비에 입사한 이후 2006년 축산물 판매 및 소비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 ‘한우와 한국의 BBQ 문화’로 다수의 강연을 진행하는 등 30여 년간 한우 갈비의 맛을 알려온 장인이다.



KPGA 김찬우 프로는 “경기 전후 체력 보충을 위해 즐겨 먹던 한우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다”라며, ”제가 속한 스포츠 분야와 연계해 한우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벽제갈비 윤원석 셰프는 ”30여 년간 한우 갈비만을 연구해왔는데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로 한우의 맛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더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한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기대하며 한우의 가치와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사진=한우자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