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자회사, '김수현 스타폰' 중국서 이번주 예약판매

by김현아 기자
2016.03.16 17:04:35

스마트폰과 콘텐츠의 결합, 최초의 한류스타폰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레노버의 스마트폰 부문 자회사 북경신기공장과기유한공사는 16일 한류 스타 김수현을 테마로 하는 “ZUK 김수현 스타폰” 예약판매를 금주내 개시한다고 밝혔다.

북경신기공장과기유한공사(대표 창청)는 한국의 김수현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키이스트로부터 스타폰에 필요한 김수현의 초상권 사용에 대해 퍼블리시티 권한을 부여 받은 한국의 한류스타폰개발기술주식회사(대표 연광모)와 중국내 스타폰 출시를 위한 최종 3자 계약을 이날 완료했다.

작년 12월24일 “ZUK 김수현 스타폰” 론칭 프로모션 행사를 추진하다 안전상의 문제로 일정을 일차 연기하였던 북경신기공장과기유한공사는 중국내 최고의 한류스타 김수현의 수천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금번 제품 출시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예약판매와 김수현스타폰 론칭 프로모션 행사를 이달 중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레노버측은 자사의 스마트폰 브랜드인 “ZUK”의 위상이 한류스타 김수현과의 만남을 통해 더 높아질 것이며, 중국의 김수현 팬들은 이제 꿈속의 도민준(김수현의 극중이름)을 현실 속에서 만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ZUK 김수현 스타폰”은 한번도 대중에 공개되지 않았던 한류스타 김수현의 셀카 사진이나 목소리, 관련 근황 뉴스 등을 스타폰 내에 임베디드 된 앱을 통해서 서비스하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콘텐츠의 본격적 결합을 현실화한 최초의 한류스타 테마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출처 : 레노버의 스마트폰 부문 자회사 북경신기공장과기유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