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23.11.21 16:54:47
강서구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0년부터 4년째 지속 후원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서울 강서구청에서 열린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선포식에 제1호 기부기관으로 참여해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 및 진교훈 강서구청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강서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모금액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협은 2020년을 시작으로 4년 연속 본 후원에 동참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건협 이은희 사무총장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1호 기부기관으로 사랑의 온도탑을 밝힐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의미있는 나눔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에서는 지역사회와 동반상생을 위한 민관협력활동으로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개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대상 보건위생물품을 지원하는 뿌기&또기의 럭킷(Luckit) 캠페인, 수질개선을 위한 노랑꽃창포 식재 및 EM흙공 던지기 캠페인 등 건강과 환경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후원, 동해안 산불피해 긴급구호품 지원 등 여러 재난재해 긴급구호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