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유·초·특수학교 교사 1492명 선발
by정재훈 기자
2023.09.13 20:39:15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유·초·특수학교 교사 1492명을 선발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3일 ‘2024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공립학교 교사 선발 인원은 모집 분야별로 △유치원 67명 △초등 1325명(지역 구분 모집 4명 포함) △특수(유치원) 23명 △특수(초등) 77명으로 총 1492명(장애인 선발 인원 112명 포함)이다.
응시원서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시험은 1차와 2차로 구분해 진행하며 1차 시험은 △교직논술 △교육과정 △한국사(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로 실시하며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를 합격자로 선정한다.
2차 시험은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초등만 해당)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1차 시험은 11월 11일에 시행하며 2차 시험은 2024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모집 분야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이번 시험을 통해 △국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8명 △사립학교법인에서 위탁한 15명(초등 3, 특수초등 12)을 별도 선발한다.
사립학교 교사 선발은 1차 시험만 도교육청에 위탁해 진행하며 지원자의 희망에 따라 공립학교 선정경쟁시험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시행계획의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 메뉴의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