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붕 두 가구' 임대수익까지 잡는 '대공원역 광진 스위트엠'

by김은총 기자
2019.02.18 15:29:53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추세에 맞춰 아파트 한 채에 두 가구가 독립된 생활을 할 수 있는 세대분리형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 ‘2017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 가구는 2016년(539만8000가구)에 비해 0.7% 증가한 561만9000가구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3인 가구는 0.2%, 4인 가구는 0.7%, 5인 이상 가구는 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20~30대 세대가 34.3%를 차지했고 유형별로는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인 가구의 증가는 세대분리형 아파트의 인기로 이어졌다. 1인 가구의 경우 넓은 공간보다 독립된 공간, 교통 및 생활 편의성이 중요한데 세대분리형 아파트는 현관부터 화장실, 주방 등의 생활공간이 분리돼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고 원룸이나 빌라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 세대분리형 아파트의 세입자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이나 주차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본인이 세대주인 경우 일부 임대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윈윈’ 형태이기도 하다.



최근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에서 일반 분양에 나선 ‘대공원역 광진 스위트엠’ 역시 1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84㎡ 위주의 중·소형 평형과 세대분리형 타입으로 구성돼 인기를 끌고 있다.

전매가 가능할 뿐 아니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대출 범위 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발코니와 천장형 에어컨(거실)을 무상으로 시공해주는 혜택도 있다.

특히 대규모 녹지로 이루어진 서울어린이대공원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으며 서울숲과 뚝섬한강공원도 인근에 있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건대병원, 롯데시네마, CGV, 테크노마트 등 완벽한 인프라를 갖춘 건대 상권은 ‘1km 워킹 생활권’에 있다.

도보 1분 거리에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이 있고 2·7호선 건대입구역의 도보권 이용이 가능하다. 강변북로 진입도 수월하며 잠실대교가 가까워 강남권으로의 이동 역시 쉽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과 유치원, 화양초, 구의초, 구의중, 건국사대부중·고, 자양중·고가 인근에 있고, 건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도 도보로 갈 수 있다.

‘대공원역 광진 스위트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광진구에 있는 주택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