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 IT기업 인포데이타, 조인트리로 사명 변경

by김형욱 기자
2018.05.18 20:05:00

조인트리(구 인포데이타) 홈페이지 사명 변경 안내문. (출처=조인트리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IT기업 인포데이타는 최근 조인트리(JOINTREE)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조인트리는 2000년 12월 설립해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우정사업정보센터 등 공공 부문 시스템 통합(SI)과 시스템 통합관리(SM) 사업을 펼쳐 왔다.



올해부터 빅데이터나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연구개발(R&D)과 온라인 기반 교육 등으로 사업 영역으로 확대해 ‘글로벌 라이프 테크’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올 하반기부터 기업공개(IPO)를 준비해 내년도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흥중 조인트리 대표는 “목표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자 사명을 바꿨다”며 “4차 산업혁명 산업 진출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