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과기부 캠퍼스 SW 아카데미 사업 실시

by이윤정 기자
2022.07.12 16:45:5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단국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캠퍼스 SW 아카데미사업에 참여해 티맥스티베로 컨소시엄으로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 컨소시엄은 티맥스티베로(주관), 단국대학교와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으로 구성됐다.

티맥스티베로 컨소시엄은 바로 업무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높은 SW 융합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여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티베로 DBMS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운용을 위한 SQL △유닉스와 리눅스 △인공지능과 딥러닝 입문 교육을 하고 있다.



또한 본 교육에서는 티맥스 그룹사 소속의 재직자들이 직접 멘토링 하여 실무 현장에서 필요로하는 다양한 기술 및 노하우를 익힐 수 있으며 교육 수료 후 티맥스 그룹사 지원시 가점을 부여한다. 단국대 재학생인 경우 최대 15학점, 단국대와 학점 교류 대학생인 경우 소속 학교 규정에 따라 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해당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나연묵 단국대학교 교수는 “캠퍼스 SW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티맥스그룹과 긴밀히 협력하여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 및 운영하고, 4년간 약 350명의 SW융합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국내 SW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