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 3차 SK뷰’ 모델하우스 22일 열어

by정병묵 기자
2018.06.21 15:46:34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일대에 분양하는 ‘동래 3차 SK VIEW(뷰)’의 모델하우스를 22일 연다고 21일 밝혔다.

동래 3차 SK뷰는 지하 5층~지상 39층의 아파트 7개동 999가구(전용면적 58㎡~84㎡)와 오피스텔 1개동 444실(전용면적 28㎡~80㎡)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126가구와 오피스텔 444실을 일반 분양한다. 주택형별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59㎡A 6가구 △59㎡B 4가구 △74㎡ 22가구 △84㎡A 20가구 △84㎡B 22가구 △84㎡C 52가구, 오피스텔은 △28㎡ 296실 △80㎡ 148실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동래구의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과 온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동래역(1·4호선), 교대역(1호선·동해선), 연산역(1·3호선) 등 주요 환승역이 가깝다.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풍부한 버스 노선이 구축돼 있고, 중앙대로, 구서IC, 덕천IC 등 도심 및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부산 전통의 동래 명문학군인 온천초, 동래중, 동해중, 유락여중, 동래고, 대명여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동래역 주변에 형성된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동래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갖췄다.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당해), 28일 1순위(기타), 29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7월 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95만원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