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아라 기자
2018.06.05 15:17:15
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 설치와 광교산 개발중지 선언
"동·서 균형발전 이끌어 지역주민 재산권 불이익 가지 않도록 할 것"
[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장 후보가 5대 주요공약 중 ‘난개발 문제’ 중요성을 강조했다.
백 후보는 5일 “난개발을 막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난개발조사특별위원회 설치’와 ‘광교산 개발중지 선언’”하겠다고 발표했다.
백 후보는 “개발정책의 대수술 일환으로 우선 난개발 중인 광교산 개발중지를 선언하고 지역주민의 여론 수렴과 공론화를 거쳐 개발행위 경사도를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지·기흥구 등 도심과 달리 상대적으로 낙후된 처인구 지역은 개발을 유도해 시 전체적인 동·서 균형발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