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기권 장관 "능력중심사회, 산업계가 앞장서야"
by정태선 기자
2016.09.20 15:40:00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산업별 인자위) 위원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기권 장관은 “지능정보사회의 핵심인 고숙련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능정보 전문 인력양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업계 수요가 반영되지 않은 인력양성은 의미가 없으므로 산업계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한다”며 “미래에도 산업별 인자위가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을 견인하는 거버넌스가 돼달라”고 요청했다.
산업계 주도의 능력중심 사회 구현을 위해 작년 출범한 산업별 인자위는 지난 9월 기존 13개 산업에 구성된 인자위 외에 4개 산업(건설, 관광·레저, 음식서비스, 상담 분야)이 추가 구성되어 산업 구성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