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공기청정기 신제품 5종 출시 발표

by채상우 기자
2016.01.25 16:10:46

25일 타워형 공기청정기 ''타워'' G마켓에서 단독판매
''퓨어'', ''듀얼케어'' 28일 CJ오쇼핑에서 공개
''제로'', ''타이탄'' 모델 이달 말 출시 예정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생활가전 전문업체 위닉스(044340)가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공기청정기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위닉스는 확대되고 있는 공기청정기 시장과 다양해진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공기청정기 ‘타워’와 ‘퓨어’, ‘타이탄’, ‘제로’, ‘듀얼케어’ 모델을 출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위닉스는 최초로 선보이는 타워형 공기청정기 ‘타워’를 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슈퍼 브랜드 딜’ 코너에서 이날부터 단독 판매한다.

‘타워’는 39.7㎡의 넓은 공기청정 면적으로 PM 2.5(지름 2.5마이크로미터 미만) 초미세먼지는 물론 더 미세한 0.3um(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먼지까지 99.9% 제거한다. 또한 위닉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하여 스마트 기능을 탑재했다.



해당 이벤트는 내달 2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당일배송 (낮 12시 이전 주문 건에 한 해 서울·수도권 당일 배송 서비스를 지원) △2주간 무료반품 (구매일로부터 2주 내 아무 조건 없이 무료 반품) 등의 파격적인 추가 혜택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퓨어’와 가습기능이 추가된 ‘듀얼케어’는 CJ오쇼핑(035760) 단독 렌탈상품으로 오는 28일 오후 6시40분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최근 공기청정기 렌탈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위닉스는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고루 갖춘 ‘거품 뺀 공기청정기 렌탈’을 컨셉으로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퓨어’와 사물인터넷(IoT)기술이 탑재된 ’퓨어 스마트‘는 42.9㎡의 공기청정 면적으로 넓은 거실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며 5단계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유해물질 99.9%의 높은 공기청정능력을 자랑한다. 아울러 ’제로‘, ’타이탄‘모델도 이달 말부터 할인·양판점을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신제품을 5종을 앞세워 올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