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영환 기자
2015.04.28 16:48:52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동양매직은 세계 최초로 센서가 부착된 버너에 이중 불꽃을 적용한 ‘듀얼 버너 가스레인지’를 출시했다.
듀얼 버너 가스레인지는 이중 불꽃으로 4000㎉의 강력한 화력을 발생시킨다. 동양매직 연구소가 인덕션 전용 스테인리스냄비 20호에 생수 2L를 끓이는 실험을 한 결과, 지금까지 가장 조리시간이 빠르다고 알려진 인덕션 전기레인지보다 15초 이상 물 끓는 시간을 단축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실험 결과 듀얼 버너 가스레인지가 국내 최고 화력을 가진 조리기기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조리 용기 외측에만 가열이 가능했던 기존 가스레인지와 달리 용기 내측까지 가열이 가능해 고른 열을 필요로 하는 부침, 구이, 볶음 등의 음식물을 골고루 맛있게 조리할 수 있다. 원터치 점화 방식을 전 화구에 적용, 놉(손잡이)을 돌리고 손을 놓아도 가스 불이 붙을 때까지 4초 동안 자동으로 스파크가 튀어 여러 번 돌리지 않아도 점화할 수 있다.
가격은 28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