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가정 '안전 점검'
by윤종성 기자
2024.06.25 17:58:28
가스안전기기 설치 및 물품 지원
"국가보훈가족 예우·지원에 노력"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가스 안전기기 설치,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왼쪽)이 25일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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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조국 수호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직원들은 충북혁신도시 내 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스 안전기기를 설치하고 가스시설을 점검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 사장은 “우리가 자유와 평화,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희생정신 덕분”이라며 “유공자분들의 애국심을 늘 잊지 않고 참전유공자 및 국가보훈가족의 예우와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충북 음성, 진천지역 140여 명의 참전유공자 가정을 포함해 전국의 보훈가족 및 유공자 가정에 가스시설 개선 및 안전기기 보급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