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 혼수시즌 겨냥 전기밥솥 신제품 5종 출시

by박철근 기자
2015.04.01 15:41:58

스테인리스 내솥으로 청결 유지 간편…전기료 부담↓·20중 안전장치 적용
한국·중국어 동시 지원으로 중국 관광객 겨냥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쿠첸(014470)은 혼수시즌을 맞아 ‘PE10’ 시리즈(사진) 고급형 2종·보급형 3종 등 5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고급형과 보급형 제품 가격은 각각 58만9000원, 55만9000원이다.

PE10 시리즈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새로운 내솥을 적용한 제품으로 청결 유지가 간편해 맞벌이 부부 등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하다. 내솥 안쪽에 다이아몬드가 코팅된 ‘블랙 다이아몬드 코팅’을 적용, 내구성과 밥맛 역시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백미, 건강잡곡, 건강현미 등 다양한 취사 메뉴를 구비했으며 누룽지, 제빵, 영양찜 등의 조리도 가능하다. 백미를 이용할 때에도 차진밥, 중간밥, 일반밥 등 3단계로 밥맛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고급형 제품은 ‘다이어트 현미’와 ‘다이어트 잡곡’ 메뉴를 지원하는 다이어트 서포터 기능도 갖춰 건강을 위해 소식하는 소비자에게 안성 맞춤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클래식 라디오의 조그 다이얼에서 착안한 리홈쿠첸만의 ‘스마트 다이얼 시스템(Smart Dial System)’을 장착해 다이얼을 돌려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으로 전기료 부담을 줄였고 20중 안전장치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브라이트 실버, 쿠퍼 두 가지 컬러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한국어와 중국어를 지원해 한국에서 밥솥을 구매하는 중국 관광객들도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PE10 시리즈는 전국 할인마트, 양판점 및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몰 리홈쿠첸샵 (www.lihom-cuchenshop.com)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