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재희 기자
2020.08.06 15:53:50
[이데일리TV 유재희 기자]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제19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20`에 주관사로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농업 관련 박람회로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가공식품 및 건강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유기농자재 등 관련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또 친환경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생산 농가의 상품 다양화를 위한 `2020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도 진행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친환경농식품 신유통 전략`, `2020년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설명회` 등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도 열린다.
위원회는 `친환경농산물 스피드 퍼즐 이벤트`를 진행한다. 퍼즐 형식으로 준비된 친환경농산물 공식 유기농, 무농약 인증마크를 제한시간 안에 완성한 참가자에게는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형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건강, 면역력, 지구 생태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류의 건강과 지구 생태계를 위해 꼭 필요한 친환경 농업의 가치에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 및 발열 체크 등 방역을 강화하며 실시간으로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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