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유통센터, 가정의 달 맞이 ‘아임쇼핑 상생특가전’ 진행

by권오석 기자
2020.05.11 15:02:56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상생특가전 실시

(사진=중기유통센터)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함께 5월 11~14일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한 ‘아임쇼핑 상생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임쇼핑 상생특가전’은 유통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현대백화점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협업하여 기획한 행사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진행되며, 우수 중소기업 16개 업체가 참가해 약 9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스카프, 주얼리, 공예품 등의 선물용 제품과 허브찜질팩, 높이조절 건강베개, 피톤치드 생활용품 등의 건강용품 위주로 구성해 5월 가정의 달의 맞아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아이템을 제안한다.

이외에도 옹기 밀폐용기(당아리), 에펠 수저(유원), 두피건강샴푸(정우코스메틱), 다이어트크림(스킨더마) 등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을 최대 6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아임쇼핑 상생특가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행사로 소비자들의 구매가 의미 있는 착한 소비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