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버터' "내년 매장 40개로 확대해 500억 매출 달성"
by김진우 기자
2016.09.22 16:42:36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이랜드의 국내 최초 패스트 리빙숍 버터가 셀프 인테리어 열풍으로 국내 리빙 시장에 자리 잡았다.
22일 이랜드에 따르면, 버터는 2014년 9월 홍대 1호점을 시작으로 서울과 경기, 대전, 부산 등 전국으로 매장을 확대해 현재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으로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6% 증가했으며, 내년에는 전국 매장을 40여개로 확대하고 매출액 5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버터는 론칭 2주년을 맞아 오는 23일 다양한 이벤트와 특가상품을 준비했다. 전 지점에서 미니냉장고와 커피머신 등 150만원 상당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해피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복권은 당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인 1개 한정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