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훈길 기자
2023.05.11 16:42:30
금융위원장, 정무위 출석
“의심돼 미공개 정보·내부자 거래 볼 것”
“주가조작 피해보상 생각해보지 않아”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폭락 사태 전에 주식을 매도한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 김영민 서울도시가스 회장에 대한 수사를 예고했다.
김주현 위원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서울도시가스와 다우키움 대주주의 주식 처분은 귀신도 놀랄 매도타임 아닌가’라는 질문에 “의심이 있어서 수사당국에서 이런 포인트도 잡고 미공개 정보, 내부자 거래 이용도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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