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8.03.09 17:33:3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9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4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이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종목 149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1개였다. 다만 7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7개, 하락한 종목은 47개로 나타났다. 플렉스파워에이더블유에스, 썬테크, 데카시스템, 주노콜렉션, 본느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카이노스메드, 스페이스솔루션, 시냅스엠 등 세 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7만 9000주로 전 거래일보다 12만주 증가했고 거래대금은 42억 2000만원으로 8억 6000만원이 늘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12억 5230만원어치 거래됐다. 이어 미디어젠(8억 3790만원), 카이노스메드(3억 2950만원)이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타법인이 각각 5억 3580만원, 2억 5440만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기관 투자가는 7억 8740만원, 외국인은 280만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 2583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08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툴젠(1조 61억원), 노브메타파마(4691억원), 지노믹트리(2297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