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병준 기자
2016.08.02 17:30:00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 박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朴대통령 “공직사회가 ‘유리천장 깨기’ 민간 선도해야”
-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우리 사회에서 양성평등이 정착되려면 공직사회가 유리천장 깨트리기에 모범을 보이며 민간부분을 적극 선도해야 한다”고 말해.
◇ 7월 통계청 소비자물가동향
소비자물가 석달째 0%대..집세·외식 서비스는 3배 더 올라(종합)
- 통계청이 2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0.82(2010년=100)로 전년 동월보다 0.7% 올라. 지난 5월 이후 석 달 연속 0%대 물가상승률을 이어가고 있어.
◇ 더민주, 세법 개정안 발표
더민주, 5억 소득자 41%·법인세 25% 인상 담은 세법개정안 발표
- 더불어민주당이 2일 기업의 법인세를 높이고 고소득자의 소득세율을 높이는 한편 중산층에 세액 공제를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세법 개정안을 발표.
◇ 4세 아이 ‘버스 내 방치’ 사고
통학버스 내 유치원생 방치, ‘업무상과실치사’ 영장
- 광주지방경찰청이 유치원 통학버스에 4세 아이를 내버려둬 중태에 빠뜨린 혐의(업무상과실치상)로 인솔교사 A씨와 버스기사 B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일 발표.
◇ 이화여대
[영상]이화여대 농성장서 민중가요 대신 ‘다·만·세’ 떼창
- 미래라이프 대학 설립에 반발해 지난달 28일부터 본관을 점거하고 밤샘 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화여대 학생들이 걸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부르며 투입된 경찰에 맞선 영상이 화제.
◇ 폭스바겐
자발적 판매중단 꼼수로 500억 아낀 폭스바겐, 소비자 보상 ‘모르쇠’
- 위조서류로 불법 인증을 받은 아우디·폭스바겐 등 32개 차종 8만3000대에 대한 인증 취소가 2일 확정. 판매 차량 대부분이 인증 취소에 해당해 이들이 아우디·폭스바겐은 사실상 국내 영업 중단.
◇ 트럼프
뉴욕포스트, 트럼프 부인 과거 누드사진 게재 파문
-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가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가 25살 당시 촬영했던 누드 사진을 지난 1일(현지시간)자 지면에 실어 파문이 일고 있어.
◇ 리우올림픽
‘불안한 치안’ 리우에 무장경찰 33% 추가배치
- 2일(현지시간) 중국 신화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당국이 하계올림픽이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시의 치안 상태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우려에 무장경찰 인력을 추가로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