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광주·대구·대전·인천서 '도시재생 세미나' 연다

by정수영 기자
2016.04.07 17:41:43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김선덕·이하 HUG)는 도시재생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9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대전, 인천 등 4차례에 걸쳐 권역별 도시재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HUG와 대한부동산학회가 공동주최한다. 1세션에서는 성공적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 및 과제를 진단하고, 2세션에서는 지역의 도시재생 현재와 미래에 대해 지역사회의 도시재생 전문가 및 시민들과 발전적 방향을 논의한다. 주택도시기금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김선덕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주택도시기금 전담운용기관으로서 도시재생 금융지원 역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