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15.04.08 17:34:32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메쎄 뒤셀도르프 한국 대표부 라인메쎄는 세계 최고 권위의 플라스틱 관련 산업 전시회 ‘K전시회 2016’ 등록을 내달 31일 마감한다고 8일 발표했다.
K전시회는 플라스틱·고무업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전문 무역 전시회로 3년마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다.
지난 2013년 전시회에는 국내기업 39곳을 포함헤 59개국·3220개 기업이 참가했다. 108개국에서 21만7423명이 방문하는 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인메쎄 관계자는 “내년 전시회에도 300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라며 “참가신청마감이 2개월이나 남았지만 이미 전시부스가 상당부분 소진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K 전시회가 높은 인기를 얻는 것은 바로 국제적인 규모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60%를 넘는 높은 해외 참가사 및 방문객 비중으로 다른 동종 전시회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국제성을 자랑한다. 이처럼 K 전시회는 해외시장 개척 및 다변화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최상의 영업환경을 제공한다고 라인메쎄측은 전했다.
K 2016에서는 전시회뿐만 아니라 플라스틱과 고무의 향후 잠재력에 대해 다루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또 연구와 교육계를 위한 사시언스 캠퍼스 행사고 열린다.
한편 K 2016 참가 신청은 K 포탈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k-online.com)를 참고하거나 메쎄 뒤셀도르프의 한국대표부 라인메쎄㈜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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