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2023년 입주기업 모집
by이윤정 기자
2022.11.16 17:31:0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센터에 새롭게 입주할 유망한 (예비)청년창업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초기 자립이 어려운 청년 창업 기업들에게 저렴한 관리비로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 컨설팅, 투자유치 지원, 기초창업교육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송파구의 청년 창업 대표시설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고에서는 개별사무실(2~4인용)과 코워킹스페이스 형식의 오픈형 20좌석 사용 팀을 모집한다. 입주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까지 총 12개월이다. 2023년 12월에 실시하는 연장 심사 통과시 1회(최대 2년) 연장신청도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방송, 정보통신, SW개발 등 ICT 기술특허를 활용한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가진 만 39세 이하의 청년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면 누구나 입주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가질 수 있도록 기업 성장에 필요한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개별사무실 및 개방형 사무공간 △미팅룸 △회의실 등 센터 내 시설뿐만 아니라 △멘토링프로그램 ‘SP-페이스메이커’ △선도기업과의 네트워킹 ‘SP-오아시스’ △입주기업 임직원 상호 간 네트워크 형성과 협업기회를 제공하는 ‘달램핏데이’ 등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