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 18일까지 최대 47% 할인행사

by김형욱 기자
2018.07.10 15:57:00

농산본부 설립 100일 기념…수도권 주요 매장서 37개 품목 할인

농협하나로유통 관계자가 10일 수도권 주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실시하는 농산본부 신설 100일 기념 특별할인판매 매장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하나로유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협하나로유통은 오는 18일까지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주요 매장에서 과일, 채소 등 37개 품목을 최대 47% 할인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산본부 신설 100일을 기념한 행사다. 농협하나로유통 농산본부는 농산물 산지에서 소매 단계까지 농산물 판매체계를 잇는 체인본부 역할을 하고자 올 4월 신설됐다.



농협(농업협동조합)은 국내 농업인 대부분(조합원 222만여명)이 가입한 단체다.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16개 지역본부와 상호금융, 1129개 지역·품목별 농·축·인삼협이 있다. 2012년 분리한 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 등)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축산경제)도 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경제지주 유통부문 계열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