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6.03.23 15:49:4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라인주식회사는 동영상 생중계 서비스인 라인 라이브(LINE LIVE)가 서비스 시작 3개월만에 누적 재생수 1억 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인 라이브는 6800만명에 달하는 일본 라인 이용자를 기반으로 했다. 라인 메시지 형태의 알림 기능을 활용해 동영상 생중계를 제공한다. 라인 메신저와 결합돼 관심있는 프로그램 방영 소식을 메시지로 전달 받을 수 있다.
△라인 라이브 진행자의 라인 공식 계정 △라인 라이브 공식 계정 △라인 라이브 별도 앱 △라인 라이브 PC 서비스(http://live.line.me)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라인 라이브는 현장 자체를 생중계해 이용자의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음악, 스포츠, 오락 등 가벼운 콘텐츠부터 곧 예봉 예정인 영화와 연동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장르의 743개 프로그램이 라인 라이브로 전달됐다. 일본의 새로운 문화 트랜드로 자리잡은 상태다.
총 28개 프로그램의 재생 수가 100만회 이상을 기록했고 109개에 달하는 프로그램 재생수가 5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다.